'칸 레드카펫' 정수정, 핑크 드레스는 10년 전 컬렉션 디자인? 언니 제시카 '픽'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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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이 입은 칸 드레스는 제시카가 골라준, 10여년전 컬렉션 디자인이라는 반전 사연이 화제다.
이중 '거미집' 정식 시사회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정수정은 실크 소재 핑크 드레스를 입고 등장, 전세계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동생에 앞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으로 칸 레드카펫에 선 제시카는 당시 경험을 살려 정수정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 핑크 드레스를 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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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0여년 전 드레스를 입었다고?
정수정이 입은 칸 드레스는 제시카가 골라준, 10여년전 컬렉션 디자인이라는 반전 사연이 화제다.
정수정은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 등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중 '거미집' 정식 시사회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정수정은 실크 소재 핑크 드레스를 입고 등장, 전세계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홀터넥 매듭이 인상적인 이 드레스는 랄프 로렌 컬렉션 2012 S/S 아카이빙 피스의 줄리엔 드레스로, 무조건 신상을 고르기보다는 자신을 가장 빛내줄 디자인을 선택한 점이 눈길을 끈다.
정수정은 특히 드레스와 어울리는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클래식한 레드 립으로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이 드레스는 언니 제시카가 골라준 디자인. 동생에 앞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으로 칸 레드카펫에 선 제시카는 당시 경험을 살려 정수정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 핑크 드레스를 권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칸에서 첫 공개된 '거미집'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블랙코미디. 다 찍어놓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감독과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이 악조건에 부딪히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현지 시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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