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손보업계 보험약관 이해도 1위 올라
이도형 2023. 5. 2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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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에서 흥국화재가 손해보험업계 1위를 차지했다.
29일 흥국화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금융위원회가 공시한 제25차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 결과에서 흥국화재의 '무배당 흥국화재 든든한 스마일 (SMILE) 운전자 종합보험'(사진)이 총 14개 손해보험사의 운전자보험 상품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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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운전자보험 상품 평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에서 흥국화재가 손해보험업계 1위를 차지했다.
29일 흥국화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금융위원회가 공시한 제25차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 결과에서 흥국화재의 ‘무배당 흥국화재 든든한 스마일 (SMILE) 운전자 종합보험’(사진)이 총 14개 손해보험사의 운전자보험 상품 중 1위를 차지했다.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는 금융 소비자가 각 보험 상품의 약관·상품설명서 등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를 측정하는 것이다. 보험약관 평가 점수와 상품설명서 평가 점수를 합산해 평가 대상 상품별 최종 점수를 산정하고 등급을 결정한다. 전문평가위원과 일반인이 정량평가 지표인 명확성·평이성·간결성, 정성평가 지표인 소비자 친숙도를 측정해 합산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는 정기·종신보험과 손해보험 부문으로 나눠 이뤄지는데, 흥국화재는 손해보험 부문에서 73.9점으로 양호 등급을 받은 동시에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순이었다. 업권 평균은 69.3점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금융 소비자에게 이해하기 쉬운 약관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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