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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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내 이중언어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부모교육은 다문화자녀의 자긍심과 국제적 감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의 의성어·의태어가 낯선 다문화가족 부모에 한국과 모국의 의성어·의태어 비교와 다양한 단어를 배우며, 서로의 문화도 알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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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이달 3회에 걸쳐 다문화가족 자녀를 둔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정 내 이중언어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부모교육은 다문화자녀의 자긍심과 국제적 감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의 의성어·의태어가 낯선 다문화가족 부모에 한국과 모국의 의성어·의태어 비교와 다양한 단어를 배우며, 서로의 문화도 알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동화책에 나오는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아이가 좀 더 재미있게 동화책을 읽고 모국어를 사용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결혼이민자)의 한국어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 쓰기과정: 5.30~7.11(매주 화, 수·총 12회기), 한국어말하기(2,3단계)3차: 6.2~6.28(매주 월, 수, 금·총 12회기)등 꾸준히 한국어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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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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