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홀에서 도랑에 '퐁당'…그리요, 연장 끝에 우승

이수진 기자 2023. 5. 2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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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슈와브 챌린지 (PGA투어) >

두 타 차로 앞서던 선두 그리요의 마지막 홀 티샷.

오른쪽으로 쏠리면서 그만 도랑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공이 계속 움직이네요.

무려 5분이나 흘러흘러 나뭇잎에 걸리고서야 멈춥니다.

결국 벌타를 받고 연장 첫홀로 갑니다.

그래도 승리의 여신이 그리요 편인가 봅니다.

티샷이 언덕을 맞고 안으로 들어와 겨우 비겼고, 다음 홀에서도 행운이 더해지며 결국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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