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와르, "한반도보다 일본행"

제주방송 김지훈 2023. 5. 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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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을 강타하고 북상 중인 '슈퍼태풍' 마와르 진로가 일본을 향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호 태풍 '마와르'는 오전 9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740km 부근 해상을 지나, 최대풍속 초속 43m, 950헥토파스칼(hpa) '강' 단계를 유지하며 북진 중입니다.

이 경로를 유지하면 다음 달 3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19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고, 태평양으로 빠져 나가는게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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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을 강타하고 북상 중인 '슈퍼태풍' 마와르 진로가 일본을 향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호 태풍 '마와르'는 오전 9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740km 부근 해상을 지나, 최대풍속 초속 43m, 950헥토파스칼(hpa) '강' 단계를 유지하며 북진 중입니다.

이 경로를 유지하면 다음 달 3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19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고, 태평양으로 빠져 나가는게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쪽으로 경로가 수정돼도 중국 남부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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