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김덕용 2023. 5. 2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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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2023년 방재의 날을 맞아 재난 예방·대비·대응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공사 측이 최근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철도 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재난관리에서 탁월한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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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방침 수립 등 노력 결과 ‘쾌거’
대구교통공사는 2023년 방재의 날을 맞아 재난 예방·대비·대응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김기혁 사장(가운데) 등 대구교통공사 임직원들이 ‘2023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사 측이 최근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철도 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재난관리에서 탁월한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로 평가받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은 339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재난관리 유관 단체 등 재난관리에 종사하는 국민, 공공기관, 유관 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에 공로가 큰 유공자 및 기관·단체를 발굴 포상하는 제도다.

이번 수상은 △안전경영방침 수립·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지속 운영 △안전지킴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운용 △농아(청각장애)인 비상시 수어 안내 영상 및 대피 문구 표출 시스템 운영 △정부 주관 국가 핵심 기반 및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국가재난관리 전반에서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공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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