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母 “子 안 변해, 죽으면 개밥 도토리라는 말까지”(‘효자촌2’)[Oh!쎈 포인트]

임혜영 2023. 5. 29. 2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환의 어머니가 아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환의 어머니는 졸면서까지 시리얼을 먹는 유재환을 향해 "졸면서 먹지 말고 물먹고 자"라며 아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리얼을 다 먹고 잠이 든 아들을 확인한 어머니는 본인도 잠이 드는 것이 아니라, 유재환 몰래 초코과자를 먹으며 허기를 달래는 반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환의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촬영 전후 달라진 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단호하게 없다고 대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혜영 기자] 유재환의 어머니가 아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ENA ‘효자촌2’ 6회에서는 효자 골든벨을 끝내고 각자의 숙소로 들어가 부모님과 아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그려졌다.

유재환은 한밤중 잠을 자지 않고 시리얼을 찾으며 어머니에게 “내일은 맛있는 것 먹자”라고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유재환의 어머니는 졸면서까지 시리얼을 먹는 유재환을 향해 “졸면서 먹지 말고 물먹고 자”라며 아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리얼을 다 먹고 잠이 든 아들을 확인한 어머니는 본인도 잠이 드는 것이 아니라, 유재환 몰래 초코과자를 먹으며 허기를 달래는 반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환의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촬영 전후 달라진 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단호하게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전이랑 똑같다. 내가 없으면 개밥에 도토리다. ‘너 사후에 나 없으면 사회에서 너를 예뻐해주고 너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누가 있겠니’ 했다. 걱정을 덜 수가 없다. 엄마 마음은 그렇다”라고 아들을 향한 걱정 가득한 마음에 최후의 말까지 내뱉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hylim@osen.co.kr

[사진] ENA ‘효자촌2’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