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세가족' 국민백수 강남길, 그리스 로마신화 책 집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80년대부터 '전원일기'와 양대 산맥을 이룬 국민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국민 백수 강남길이 회장님네를 방문한다.
29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33화에서는 김용건이 '한지붕 세가족'에서 국민 백수 역할을 맡아 열연한 강남길을 보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와 함께 '한지붕 세가족'의 단체 채팅방이 있다고 밝힌 강남길은 '회장님네 사람들' 방문 건으로 연락은 돌렸는데 누가 올지는 모른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1980년대부터 '전원일기'와 양대 산맥을 이룬 국민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국민 백수 강남길이 회장님네를 방문한다.
29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33화에서는 김용건이 '한지붕 세가족'에서 국민 백수 역할을 맡아 열연한 강남길을 보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강남길은 농촌의 삶을 그린 '전원일기'와 도시 서민의 삶을 그린 '한지붕 세가족'이 서로 느낌은 다르지만 약간의 라이벌 의식이 있었고 했다. '전원일기' 팀이 잘하고 있나 평가도 하고 감독도 할 겸 '한지붕 세가족' 팀에게 지원요청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한지붕 세가족' 팀이 더 올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회장님네를 접수하러 가겠다고 포부를 밝힌 강남길은 순돌아빠 임현식과 순돌엄마 박원숙, 만수아빠 최주봉 등을 언급했다.
강남길이 '한지붕 세가족'에서 백수 역할을 맡았을 적 패션이었던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타난 것을 보고, 김용건은 "저 친구가 상당히 생활이 어렵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중학교 1학년 때 아역으로 드라마 '아다다'에 출연해 김수미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강남길은 조하나의 데뷔작인 '맥랑시대'에도 함께 출연했다며 '회장님네 사람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힌다. 또한, 14년간 그리스 로마신화를 공부하며 영국, 마드리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을 방문해 삽화와 영상을 찍고 책을 집필했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한다.
이와 함께 '한지붕 세가족'의 단체 채팅방이 있다고 밝힌 강남길은 '회장님네 사람들' 방문 건으로 연락은 돌렸는데 누가 올지는 모른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붉은 조명 앞 수상해 보이는 한 사람, 난데없이 등장한 만물상 트럭, 춤을 추며 다가오는 한 남자 등 전원 마을에 새로운 손님 방문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세빈 "14세 연상 남친, 아이 출산 두달만 이별 통보"
- 바이브 윤민수 결혼 18년만에 이혼 "최선 다했지만…"
- '이효리♥' 이상순, 제주 카페 폐업 진짜 이유 "건물주가···"
- 100억대 건물주 양세형 "1만원도 쓸데없이 안써"
- 하리수 건강 이상 "기침하면 갈비뼈까지 아파"
- "버닝썬 다큐 봐라"…'용준형과 열애' 현아, 악플 테러 '불똥'
- "음원순위 조작"…영탁 前기획사 대표 등 11명 기소
- 류수영, 66억 성수동 '소금빵 맛집' 건물주였다
- "대학교 등록금 수준"…'갑질 의혹' 강형욱 상담비 '깜짝'
- '불륜 스캔들' 톱스타 "여배우 3명과 동거했지만 재혼 생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