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상승세 40%대 회복

박하늘 기자 2023. 5. 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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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3개월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리얼미터는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지난 주보다 1.0%포인트(p) 상승한 40.0%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미국 국빈 방문이 있었던 지난달 말 32.6%에서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5주 연속 지지율 상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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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3개월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리얼미터는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지난 주보다 1.0%포인트(p) 상승한 40.0%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했다.

리얼미터 정례 조사에서 지지율 4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1주 차 42.9% 이후 12주 만이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미국 국빈 방문이 있었던 지난달 말 32.6%에서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5주 연속 지지율 상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긍정평가가 전주보다 3.1%p 오른 42.8% 였다. 충청권 외에도 대구·경북이 55.5%, 인천·경기가 39.4%, 서울이 42.1%로 전주보다 지지율이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는 전주보다 7.4%p 하락한 16.8%, 부산·울산·경남 1.9%p 내려간 41.5%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61.7%)이 8.0%p, 60대(49.8%)가 2.4%p, 50대(38.4%)가 3.1%p 올랐으며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29.8%)이 11.4%p, 무당층(23.5%)이 6.5%p이 올랐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56.7%로 1.2%p 내려갔다. 부정 평가는 광주·전라(5.5%p), 20대(3.8%p), 진보층(3.5%p) 등에서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0.4%p 하락한 38.1%, 더불어민주당이 2.1%p 오른 44.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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