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군이 국경 마을 포격...4명 부상"

김선희 2023. 5. 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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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을 이어간 러시아가 자국 접경 지역 마을에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잇달아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남부 벨고로드주 바체슬라프 글라드코프 주지사 대행은 현지시간 29일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벨고로드의 셰비키노 마을에 우크라이나군이 동시다발적인 포격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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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을 이어간 러시아가 자국 접경 지역 마을에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잇달아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남부 벨고로드주 바체슬라프 글라드코프 주지사 대행은 현지시간 29일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벨고로드의 셰비키노 마을에 우크라이나군이 동시다발적인 포격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글라드코프 주지사 대행은 "마을 내 산업 시설 2곳이 폭격을 당했고 시설 직원 4명이 부상했으며 거주지역 곳곳에서 전기가 끊겼다"고 말했습니다.

셰비키노 마을은 전날에도 포격을 받아 남성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고 벨고로드주 관계자가 밝힌 바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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