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악엑스포유치 영동군민 한마음 전개

육종천 기자 2023. 5.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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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세계인 화합무대가 될 세계국악엑스포유치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유치에 따른 군민분위기조성과 유치확산을 위해 군민염원을 담아 군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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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날 행사장서
범 군민결의대회, 영동저력확산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은 세계인 화합무대가 될 세계국악엑스포유치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유치에 따른 군민분위기조성과 유치확산을 위해 군민염원을 담아 군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제20회 영동군민의 날 연계 영동체육관광장 주차장 희망복지박람회 메인 무대에서 열린 행사는 2000여 명 군민들이 참여해 한마음 한 뜻으로 엑스포유치를 기원했다.

영동난계기념사업회 주관, 한국수력원자력(주), 영동문화원, 영동군주민자치협의회,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했다.

이날 김진석 영동부군수 경과보고 이어 박명종 기념사업회 이사장의 대회사, 정영철 군수 격려사, 박덕흠 국회의원의 치사, 이승주 군의회의장의 축사 등, 영동난계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특히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개최 위한 4만 5000명 영동군민의 결연한 의지담긴 결의문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유치촉구 구호가 울려 퍼지면서 행사장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희망분위기로 가득찼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챌린지와 함께 정월대보름행사, 월류봉 둘레길 걷기대회 등 지역행사와 연계한 홍보와 전략적인 유치활동이 이어지면서 국악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지속되는 등 군민공감소통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유치활동을 위한 지역을 넘어 전국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군민결의대회를 통해 영동저력을 보여줬다"며"군민결집된 역량으로 국악메카인 영동국악역사를 세계인의 화합무대가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악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국악을 매개로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등 국악대중화, 산업화, 세계화를 위해 변화되고 있는 국악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요소를 시연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분야엑스포이다.

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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