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영농편의 장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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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편의 장비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29일 군에 따르면 단양군과 농협은 서로 협력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더 넉넉한 농업 농촌을 위한 영농자재 선택권을 보장한 영농편의 장비 지원을 추진한다.
'농업인 영농편의장비 지원'은 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한편 군은 농협중앙회 단양군지부와 협력해 매년 2월 중에 사업을 선정하고 지역 농업인에게 영농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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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단양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편의 장비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29일 군에 따르면 단양군과 농협은 서로 협력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더 넉넉한 농업 농촌을 위한 영농자재 선택권을 보장한 영농편의 장비 지원을 추진한다.
'농업인 영농편의장비 지원'은 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영농자재 선택권을 보장해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이 2개에서 5개로 확대됐다.
예산도 지난해 대비 1억 7324만 원 늘어 지원금액이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증액됐다.
총 사업비 14억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군과 농협이 농가에 필요한 영농 편의장비를 총 2800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단 이번에 신청 못한 농가에 대해서도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농협 조합원 농업인은 군과 농협에서 80%를 지원해 10만 원을, 비조합원 농업인은 군에서 40%를 지원해 30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품목으로는 전동가위, 전동저울, 대형선풍기, 보행형종자파종기, 소형전동선별기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공급단가를 시중 단가보다 낮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군은 농협중앙회 단양군지부와 협력해 매년 2월 중에 사업을 선정하고 지역 농업인에게 영농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용한 영농편의장비 지원으로 농촌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된 농촌에서 농업의 능률향상과 생산성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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