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루쌀 생산자 안정생산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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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30일 가루쌀 생산단지 대표 등과 함께 '2023년도 가루쌀 안정생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 새롭게 조성한 38개소(2000ha)의 가루쌀 생산단지 대표, 지자체 공무원, 현장기술지원단, 컨설턴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가루쌀 파종에 앞서 안전하고 품질좋은 가루쌀 생산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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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30일 가루쌀 생산단지 대표 등과 함께 '2023년도 가루쌀 안정생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 새롭게 조성한 38개소(2000ha)의 가루쌀 생산단지 대표, 지자체 공무원, 현장기술지원단, 컨설턴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가루쌀 파종에 앞서 안전하고 품질좋은 가루쌀 생산을 다짐한다.
또 파종·이앙 실습, 가루쌀 생육상황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기상재해 대응 교육을 병행해 안정적인 가루쌀 생산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올해 가루쌀 생산단지의 충남·전북·전남·경남 대표 농업인이 식량주권을 위한 가루쌀 생산자 선언문을 낭독하고 다 함께 가루쌀 안정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캠페인 등으로 이뤄진다.
가루쌀은 지난 10월에 파종한 밀을 수확한 후에 이모작으로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이다. 내달 상순부터 싹틔우기에 들어가고 25일부터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간다.
가루쌀은 밥쌀과 달리 식품가공 원료로써 안전성과 균일한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농식품부는 생산단지를 육성해 고품질의 가루쌀을 생산하고 대량 유통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2000ha에 이어 내년에는 재배면적을 5배 확대한 1만ha의 가루 쌀을 재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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