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회 울산 소년체전 대회 3일째 순항…대회 신기록 '풍성'

김기열 기자 2023. 5. 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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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부터 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폐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17시도 선수단의 마지막 경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대회 3일째인 29일 경기가 끝난 결과 경기도가 금메달 61개를 포함 총 204개의 메달을 획득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서울(147개)과 경남(128개)이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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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7일 개막해 30일까지 울산 48개 경기장에서 본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 News1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지난 27일부터 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폐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17시도 선수단의 마지막 경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대회 3일째인 29일 경기가 끝난 결과 경기도가 금메달 61개를 포함 총 204개의 메달을 획득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서울(147개)과 경남(128개)이 뒤를 잇고 있다.

육상과 역도 등 32개 종목 886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 울산은 롤러스케이트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김도연(옥동중)을 비록해 금메달 12개 등 4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총 36개 종목에 1만8429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과 수영 등에서 부별 신기록 6개와 타이기록 1개, 대회 신기록 23개와 타이기록 1개 등의 모두 31개의 신기록이 수립됐다.

또 양궁 초등부에서 6관왕을 차지한 서준용(경남)을 비롯해 4관왕 4명, 3관왕 28명, 2관왕 71명 등 104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울산에서는 펜싱에 출전한 오수빈(상안중)이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30일에는 농구와 럭비, 레슬링 등 16개 종목의 예선과 결승전이 열리며, 별도의 폐막식 없이 대회가 마무리된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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