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베리가 말하는 요키치가 특별한 이유, “몸이 아닌 머리로 농구한다”

박종호 2023. 5. 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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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레전드 릭 베리가 요키치에 대해 말했다.

요키치는 이번 시즌 평균 24.5점 11.8리바운드 9.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요키치의 활약에 NBA 레전드 릭 베리도 입을 열었다.

베리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NBA 역사상 요키치와 같은 센터는 없었다. 나는 그의 경기를 정말 좋아한다. 의심할 것 없이 그는 운동 신경이 없는 선수 중 역대 최고의 선수다. (윳음) 그는 몸이 아닌 머리로 농구한다. 정말로 특별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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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레전드 릭 베리가 요키치에 대해 말했다.

덴버 너겟츠는 이번 시즌 53승 29패를 기록하며 서부 1위를 차지했다. 자말 머레이(191cm, G)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206cm, F)의 복귀가 큰 힘이 됐다. 그 외에도 다양한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줬다.

그중 가장 큰 역할을 한 선수는 단연 니콜라 요키치(211cm, C)였다. 요키치는 이번 시즌 평균 24.5점 11.8리바운드 9.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비록 아쉽게 3연속 정규시즌 MVP 수상은 실패했지만, 조엘 엠비드(213cm, C)와 끝까지 정규시즌 MVP를 놓고 경쟁했다.

그리고 요키치의 활약은 플레이오프에서도 계속됐다. 1라운드에서 ‘트윈 타워’가 버티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만났다. 하지만 미네소타의 ‘트윈 타워’는 요키치를 제어하지 못했다. 요키치는 1라운드에서 평균 26.2점 12.4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다재다능함을 선보였다. 그 결과, 덴버는 미네소타 상대로 4대 1로 시리즈 승리를 가져갔다.

요키치의 활약은 이후 계속됐다. 케빈 듀란트(206cm, F)와 데빈 부커(196cm, G)가 버티는 피닉스 선즈를 만났다. 두 팀의 대결은 강력한 우승 후보 간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덴버는 4승 2패를 기록하며 피닉스에 승리했다. 해당 과정 중 요키치는 34.5점 13.2리바운드 10.3어시스트라는 괴물 같은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덴버는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LA 레이커스를 만나 4대 0으로 승리했다. 이번에도 요키치가 선봉장을 자처했다. 요키치는 리그 최고의 수비수 앤서니 데이비스(208cm, F-C)를 만났음에도 평균 27.8점 14.5리바운드 11.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요키치의 활약에 NBA 레전드 릭 베리도 입을 열었다. 베리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NBA 역사상 요키치와 같은 센터는 없었다. 나는 그의 경기를 정말 좋아한다. 의심할 것 없이 그는 운동 신경이 없는 선수 중 역대 최고의 선수다. (윳음) 그는 몸이 아닌 머리로 농구한다. 정말로 특별하다”라고 말했다.

베리의 말처럼 요키치의 경기력은 몸이 아닌 머리에서 나온다. 많은 장점이 있지만, 팀원들을 살려주는 능력은 센터 포지션 중 역대 최고로 뽑힌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요키치의 장점은 확실히 나오고 있다. 요키치는 평균 29.9점 13.3리바운드 10.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다재다능함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요키치가 이끄는 덴버는 창단 후 처음으로 NBA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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