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집중호우…비 피해신고 20여 건 접수
이종영 2023. 5. 29. 19:24
[KBS 대구]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대구·경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이번 비로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토사 유출, 간판 낙하 등의 피해 신고가 대구 7건, 경북 17건이 접수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대구 106밀리미터, 구미 98, 영천 92, 포항 81, 상주 76밀리미터 등입니다.
비는 오늘 저녁까지 대구와 경북 남부는 5에서 20밀리미터, 경북 북부는 5밀리미터 정도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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