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공효진, 험블해졌다? "나 패션 좀 놨다, 왜 그런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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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지나치게 겸손해진 패션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공효진은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정재형에게 요즘 패션 트렌드를 물으며 "요즘 패션의 '패'도 모르겠다. 나 좀 놨다. 그런데 왜 놨는지 모르겠다. 이 모든 과정이 자연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어떻게 그런 패션 감각을 유지하냐"고 물었고, 정재형은 "이런 말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번 그런 인상이 있잖아? 그럼 날로 먹는 거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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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배우 공효진이 지나치게 겸손해진 패션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피아니스트 정재형 유튜브채널 '요정재형'에서는 공효진이 출연했다.
이날 공효진은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정재형에게 요즘 패션 트렌드를 물으며 "요즘 패션의 '패'도 모르겠다. 나 좀 놨다. 그런데 왜 놨는지 모르겠다. 이 모든 과정이 자연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최근에 싱가포르에 다녀왔는데, 일정 끝나고 공항에서 지인이 그러더라. 나한테 농부스타일, 험블(humble) 그만하라는 거다. '그 모자 좀 벗어줄래?'라고 하더라. 내가 그거를 그려러고 하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공효진은 "어떻게 그런 패션 감각을 유지하냐"고 물었고, 정재형은 "이런 말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번 그런 인상이 있잖아? 그럼 날로 먹는 거 같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공효진은 남편 케빈오와 함께 쓴 닭살 가사를 공개, 아직 미혼인 정재형을 충격에 빠트렸다. 공효진은 지난해 10월 10세 연하 가수 케빈오와 미국에서 결혼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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