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바위취

2023. 5. 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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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취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고 번식해서 인지 신도시 산본에 많다.

꽃잎 두 장이 밑으로 길게 나고, 분홍 점이 있는 꽃잎 세 장은 위로 난다.

멀리서 보면 그저 하얀 꽃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자세히 보면 매력이 넘치는 예쁜 꽃이다.

매년 기다리지만 기다린다고 마음 놓고 볼 수 있는 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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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취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고 번식해서 인지 신도시 산본에 많다.

꽃잎 두 장이 밑으로 길게 나고, 분홍 점이 있는 꽃잎 세 장은 위로 난다.

멀리서 보면 그저 하얀 꽃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자세히 보면 매력이 넘치는 예쁜 꽃이다.

매년 기다리지만 기다린다고 마음 놓고 볼 수 있는 꽃은 아니다.

이 꽃이 필 때쯤, 발품을 팔며 찾아가야 볼 수 있다.

올해는 일요일 오후 애매해서 걷다 보니 만나는 행운이 있었다.


사진가 안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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