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변공간 활성화 위한 '도시정책 컨퍼런스' 개최

한민구 기자 2023. 5. 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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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 도시정책 콘퍼런스'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서울시 내 수변공간을 매력적인 '수세권'으로 재편하려는 기조에 맞춰 한강 등 수변공간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살피고 수변공간의 새로운 지향점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 삶과도 맞닿은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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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
[서울경제]

서울시는 30일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 도시정책 콘퍼런스’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서울시 내 수변공간을 매력적인 ‘수세권’으로 재편하려는 기조에 맞춰 한강 등 수변공간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다. 국내 전문가들은 콘퍼런스에서 수변공간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활력있는 도시공간 창출 방안을 논의한다. 이희정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최정권 가천대 도시계획·조경학부 명예교수, 저스틴 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김동근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 20년 넘게 서울 도시계획에 참여해온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가 좌장을 맡아 토론한다.

콘퍼런스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등록하고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공식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살피고 수변공간의 새로운 지향점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 삶과도 맞닿은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한강에 항만시설과 수상 산책로·보행교 등 문화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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