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국가대표, 세계선수권 대비 '특별한 세트장'에서 '스페셜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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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이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특별한 대결을 펼칩니다.
대한양궁협회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국가대표 스페셜 매치를 개최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대비해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의 정문 오륜기 탑을 실제 모습과 유사하게 제작하고 세계선수권대회 구조물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 세트장을 진천선수촌 양궁장에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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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이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특별한 대결을 펼칩니다.
대한양궁협회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국가대표 스페셜 매치를 개최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세계선수권은 리커브 남녀팀이 단체전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개인, 단체, 혼성전 총 5개에서 전 종목 참가 자격을 조기에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입니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대비해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의 정문 오륜기 탑을 실제 모습과 유사하게 제작하고 세계선수권대회 구조물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 세트장을 진천선수촌 양궁장에 설치했습니다.
스페셜 매치는 총 세 차례 진행됩니다. 어제(28일)부터 시작된 1차 스페셜 매치는 오는 31일까지, 2차 매치는 다음 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각각 리커브 국가대표 상비군, 컴파운드 국가대표 2진 선수단을 상대로 열립니다.
마지막 3차 매치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하는 대학 대표팀과 맞붙게 됩니다.
양궁 국가대표팀 김성훈 총감독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는 대회"라며 "출전에 앞서 심리적 부담감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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