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부사장에 김일범 전 의전비서관 영입
백소용 2023. 5. 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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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범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으로 영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김 전 비서관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현대차그룹 부사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외교 경험과 인맥이 풍부한 김 전 비서관을 영입해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 대한 정책적 판단 역량을 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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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범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으로 영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김 전 비서관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현대차그룹 부사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측 관계자는 “글로벌 대외정책 역량 및 부산 엑스포 유치지원 활동 강화를 위해 영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외교 경험과 인맥이 풍부한 김 전 비서관을 영입해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 대한 정책적 판단 역량을 제고할 예정이다.
외교관 출신인 김 전 비서관은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설 윤석열 당선인의 외신 공보보좌역을 맡았고,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을 지내다가 지난 3월 사퇴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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