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하키, 주니어 아시아컵 출전…3위 안에 들어야 월드컵

박지혁 기자 2023. 5. 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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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하키 주니어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컵 출전을 위해 29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김성은(KT)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일본 가카미가하라에서 열리는 여자하키 주니어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주니어 아시아컵에서 1992년, 1996년, 2000년과 2008년까지 통산 4차례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다음달 2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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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11일 일본서 개최
[서울=뉴시스]여자하키 주니어 아시아컵 출전 (사진 = 대한하키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여자하키 주니어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컵 출전을 위해 29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김성은(KT)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일본 가카미가하라에서 열리는 여자하키 주니어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총 10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5개국씩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2개국이 4강 토너먼트를 갖는다.

한국은 인도, 말레이시아, 대만, 우즈베키스탄과 A조에 속했다. B조에선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홍콩, 인도네시아가 경쟁한다.

이번 대회에서 3위 안에 들어야 11월 칠레에서 열리는 세계 주니어 월드컵에 참가 할 수 있다.

한국은 주니어 아시아컵에서 1992년, 1996년, 2000년과 2008년까지 통산 4차례 정상에 올랐다.

김 감독은 "선수들의 경험과 기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팀과 개인의 훈련을 통해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다음달 2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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