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단녀 인턴십 100명 모집…月 234만원 지급

최해련 2023. 5. 29.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임신과 출산·육아로 일터를 떠나야 했던 '3040세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는 총 167곳의 참여기업 중 한 곳에서 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1157원) 수준의 급여를 받으며 일할 수 있다.

서울시는 취업한 여성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무 컨설팅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임신과 출산·육아로 일터를 떠나야 했던 ‘3040세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는 총 167곳의 참여기업 중 한 곳에서 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1157원) 수준의 급여를 받으며 일할 수 있다. 전일제와 유연근로 모두 가능하며 주 40시간 근무 시 월 급여는 234만원 수준이다.

일자리를 업종별로 분류해보면 서비스업이 31.1%로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업 21.0%, 도소매·제조업 19.8%, 관광업 8.4% 등 순이었다.

3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미취업 여성은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만 30세부터 49세까지는 우대한다.

서울시는 취업한 여성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무 컨설팅도 제공한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