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단녀 인턴십 100명 모집…月 234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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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임신과 출산·육아로 일터를 떠나야 했던 '3040세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는 총 167곳의 참여기업 중 한 곳에서 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1157원) 수준의 급여를 받으며 일할 수 있다.
서울시는 취업한 여성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무 컨설팅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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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임신과 출산·육아로 일터를 떠나야 했던 ‘3040세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는 총 167곳의 참여기업 중 한 곳에서 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1157원) 수준의 급여를 받으며 일할 수 있다. 전일제와 유연근로 모두 가능하며 주 40시간 근무 시 월 급여는 234만원 수준이다.
일자리를 업종별로 분류해보면 서비스업이 31.1%로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업 21.0%, 도소매·제조업 19.8%, 관광업 8.4% 등 순이었다.
3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미취업 여성은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만 30세부터 49세까지는 우대한다.
서울시는 취업한 여성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무 컨설팅도 제공한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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