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review] 김포, 시즌 첫 패배...부천에 0-2로 덜미→12경기 무패행진 마무리

백현기 기자 2023. 5. 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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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가 김포FC의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김포는 29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5라운드에서 부천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부천은 8승 1무 5패(승점 25)로 4위로 올라섰고, 김포는 7승 5무 1패(승점 26)로 3위에 위치했다.

경기는 2-0 부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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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부천FC1995가 김포FC의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김포는 29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5라운드에서 부천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부천은 8승 1무 5패(승점 25)로 4위로 올라섰고, 김포는 7승 5무 1패(승점 26)로 3위에 위치했다. 김포는 시즌 첫 패배였다.


홈팀 부천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3톱에는 이정빈, 안재준, 하모스가 위치했고, 중원은 김선호, 최재영, 카즈, 감한솔이 구축했다. 백3에는 서명관, 닐손주니어, 이동희가 위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범수가 꼈다.


원정팀 김포는 3-5-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윤민호, 주닝요가 최전방, 중원에는 서재민, 최재훈, 파블로, 김종석, 박광일이 위치했다. 백3는 김태한, 김민호, 조성권이 구성했고 골문은 이상욱이 지켰다.


[전반전] 치열한 중앙 접전...0-0 마무리


초반부터 치열한 중원 싸움이 펼쳐졌다. 전반 21분에는 중원 경합 과정에서 카즈가 경고를 받기도 했다. 부천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29분 하모스의 프리킥에 이어 이동희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빗나갔다.


부천이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39분 이동희가 오른쪽에서 최전방으로 침투 패스를 찔렀지만 조금 길게 이어지며 무산됐다. 양 팀 모두 유효한 상황 없이 전반은 무득점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안재준 PK 결승골...김포 첫 패배


후반 시작과 함께 부천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7분 김태한이 핸드볼 반칙을 범했고 부천의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안재준이 성공하며 부천이 앞서갔다.


부천이 분위기를 이어갔다. 후반 21분 하모스가 외곽에서 프리킥을 때렸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부천이 대거 교체를 사용했다. 후반 28분 송진규와 카릴이 투입됐고 이어 김호남과 박형진까지 투입됐다.


결국 부천이 쐐기를 박았다. 후반 41분 박형진이 골키퍼 이상욱과 일대일 기회를 맞았고, 침착하게 제치면서 득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2-0 부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부천(2): 안재준(후반 9'), 박형진(후반 41')


김포(0): -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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