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단아, 친오빠 송민호 손잡고 버진로드 걸으며 美서 결혼식…축하 물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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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위너 송민호의 동생이자 아이돌 출신인 송단아가 결혼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뉴스1에 "송민호가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 참석차 정식 절차를 거쳐 출국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송단아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단아 결혼했구나, 행복하길", "송민호 동생이랑 같이 입장하는 거 뭉클하다", "너무 축하한다" 등 축하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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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위너 송민호의 동생이자 아이돌 출신인 송단아가 결혼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송단아는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신부예복)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드레스를 입고 샴페인잔을 든 채 활짝 웃고 있는 송단아의 모습이 담겼다. 다른 사진 속에는 그의 오빠인 송민호도 있다.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 중인 송민호는 경조사 휴가를 받고 식에 참석했다. 이에 대해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뉴스1에 "송민호가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 참석차 정식 절차를 거쳐 출국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결혼식에서 송민호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부친 대신 송단아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민호와 송단아는 앞서 MBC '호적메이트'에 함께 출연해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기도 했다.
송단아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단아 결혼했구나, 행복하길", "송민호 동생이랑 같이 입장하는 거 뭉클하다", "너무 축하한다" 등 축하의 말을 건넸다.
한편 송단아는 지난 2011년 걸그룹 뉴에프오로 데뷔했다. 이후 에픽하이의 '본 헤이터'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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