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멜론 주간차트 1위는 세팀…뉴진스·아이브 이어 에스파

이재훈 기자 2023. 5. 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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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국내 음반 판매량 차트를 장악한 데 이어 일간 그리고 주간 음원차트마저 정복했다.

29일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에스파가 지난 8일 온오프라인에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 타이틀 곡 '스파이시(Spicy)'는 이날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5월 22~28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파이시(Spicy)'는 음원 공개 13일 만인 지난 21일 자 멜론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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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 5월 22~28일자 정상
[서울=뉴시스] 에스파. 2023.05.29.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국내 음반 판매량 차트를 장악한 데 이어 일간 그리고 주간 음원차트마저 정복했다.

29일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에스파가 지난 8일 온오프라인에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 타이틀 곡 '스파이시(Spicy)'는 이날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5월 22~28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멜론 주간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팀은 '디토'의 '뉴진스', '키치'·'아이 엠'의 '아이브'에 이어 에스파까지 포함해 세 팀에 불과하다.

모두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명실상부 '4세대 걸그룹 전성시대'라는 말이 확고해지고 있다.

'스파이시(Spicy)'는 음원 공개 13일 만인 지난 21일 자 멜론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후 일간차트 정상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지난 24시간 이용량을 멜론 톱100과 일간 차트에 반영하는 멜론은 다른 음원 플랫폼에 비해 신곡이나 단기간에 인기를 얻은 곡이 상위권에 진입하기 힘들다. 올해 멜론 일간차트에서 정상에 곡 역시 '디토', '키치'·'아이 엠', '스파이시'밖에 없다.

에스파는 앞서 이번 앨범의 피지컬 음반으로 K팝 걸그룹 역사를 다시 썼다.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및 초동 판매량 1위, 2주 만에 앨범 판매량 200만 장 돌파로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 등이다. 이번 앨범엔 '스파이시'를 비롯해 총 6곡이 실렸다. 에스파는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따뜻한 팬사랑을 담은 수록곡 '틸 위 미트 어게인('Til We Meet Again)'의 스페셜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의 작업 비하인드와 단독 콘서트 무대가 어우러진 영상이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2월 서울에서 시작된 라이브 월드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에 태국 방콕(7월 29~30일 썬더돔(Thunder Dome)) 공연을 최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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