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창단 50주년 기념…김광석 등 4명 '명예의 전당' 합류
최송아 2023. 5. 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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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통의 명가인 포항 스틸러스가 창단 50주년을 화려하게 자축했다.
2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전북 현대의 K리그1 15라운드 경기는 포항의 창단 50주년 기념 매치로 열렸다.
50주년을 맞이해 포항 소속으로 10년 이상, 200경기 이상 출전한 황지수, 신화용, 김광석, 황진성이 이날 새롭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포항 스틸러스 명예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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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프로축구 전통의 명가인 포항 스틸러스가 창단 50주년을 화려하게 자축했다.
2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전북 현대의 K리그1 15라운드 경기는 포항의 창단 50주년 기념 매치로 열렸다.
이날 경기에 앞서 스틸야드에서는 구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열렸다.
50주년을 맞이해 포항 소속으로 10년 이상, 200경기 이상 출전한 황지수, 신화용, 김광석, 황진성이 이날 새롭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포항 스틸러스 명예의 전당. 2023.5.29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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