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좋은정보기술과 `데이터웨어` 구독서비스 파트너 협약

명재호(오른쪽) 엔코아 사업총괄 부사장과 김영운 좋은정보기술 대표가 협약식을 가진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엔코아 제공

데이터 전문기업 엔코아는 빅데이터 분석 기업 좋은정보기술과 자사 기업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의 서브스크립션 영업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코아의 데이터웨어(DATAWARE)는 기업 데이터 관리와 활용을 위한 종합 솔루션으로, 구독형 서비스로도 제공된다. '데이터웨어 서브스크립션 멤버십 서비스'는 8개 솔루션을 3가지 타입의 패키지로 구성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스탠다드·엔터프라이즈·플래티넘으로 구성된다.

데이터 표준화에서 품질관리 데이터 운영과 통합까지 기업 데이터 관리를 위한 전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기업은 초기 비용을 절감하며 간편하게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 엔코아는 구독형 서비스의 판매 확대를 위해 전국적으로 거점 영업 파트너사를 모집하고 있다.

좋은정보기술은 호남지역을 거점으로 다년간 빅데이터 시스템 개발 및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온 기업으로, 공공기관은 물론 다양한 기업 고객에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엔코아 사업총괄 명재호 부사장은 "최근 B2B 솔루션 공급 방식은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각화되고 있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최신 IT 기술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기업 시스템의 골격과도 같은 데이터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도입은 이제 필수가 됐다"면서 "데이터웨어 서브스크립션 멤버십 서비스는 기업의 데이터 통합관리를 위한 새로운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적용된 챗GPT 기반의 '디에이샵 AI 파워드팩'을 선택하면 데이터 표준화 작업이 자동화돼 데이터 관리 부서의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는 구독형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하는 고객과 판매 제안을 하는 영업 파트너에도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운 좋은정보기술 대표는 "좋은정보기술은 16년 이상 호남을 거점으로 빅데이터 시스템 개발 및 다양한 DB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엔코아와의 협약을 통해 데이터 프로젝트에 보다 적극적인 제안과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