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미러, 데뷔곡 '백월'로 일본서도 활동…5세대 루키 노린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5인조 신예 보이그룹 미러((M)IRROR)가 첫 피지컬 앨범을 발매한다.
29일 소속사 ConH엔터테인먼트 측은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판매처를 통해 미러의 데뷔 싱글 앨범 '백월(白月)'의 피지컬 앨범 판매를 시작한다"며 "'백월'을 시작으로 자유로운 청춘을 노래하는 미러만의 매력이 담긴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러의 데뷔곡 '백월'은 가야금과 대금 사운드가 돋보이는 동양적 사운드와 퓨처 베이스를 믹스한 퓨전 R&B 곡으로 아름다운 꽃들과 흐르는 물처럼 시적인 가사들을 노랫말로 미러만의 스타일로 해석했다. 특히 서정적인 표현으로 마치 한 편의 그림을 보는 듯한 몽환적이고 애절한 느낌과 점점 커져만 가는 감정을 노래한 가사는 멤버 선호가 직접 썼다.
미러는 선호, 제오, 솔, 도준, 영원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으로 MZ 세대를 상징하는 'M'과 거울을 뜻하는 'MIRROR'를 합쳐 세상 속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진 자유로운 청춘을 표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들은 노래를 통해 삶의 틀에 갇힌 청춘들에게 우리 주변의 아름다움과 진실을 반사하고 세상을 비춰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미러는 오는 6월 국내 활동을 종료한 후 일본으로 출국, 약 100회의 프로모션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사진 = ConH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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