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BX "MV로 연기 첫 도전, 소리 지르는 장면 편집 돼"

김민지 기자 2023. 5. 29.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그룹 CIX 리더 BX가 신곡 뮤직비디오로 연기에 처음 도전했으나, 소리 지르는 장면이 편집됐다고 했다.

BX는 "나를 제외한 멤버들은 영화,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나는 연기가 처음이었다"라며 "하면서도 감정 이입을 하는 게 어려웠다"라고 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성장 드라마 같은 전개로, CIX가 표현하는 위태롭고도 눈부신 청춘 에피소드가 많은 이들의 공감과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씨아이엑스(CIX) BX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CIX 리더 BX가 신곡 뮤직비디오로 연기에 처음 도전했으나, 소리 지르는 장면이 편집됐다고 했다.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OK Episode 2 : I’m O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서 연기에 도전하며 고충은 없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BX는 "나를 제외한 멤버들은 영화,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나는 연기가 처음이었다"라며 "하면서도 감정 이입을 하는 게 어려웠다"라고 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서 소리를 지르고 하는 연기가 있었는데 빠졌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는 청춘의 한복판에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CIX는 방황, 고통, 소망과 찬사를 키워드로 가장 아름답고도 비극적인 시기를 노래한다. 이 시대 모든 청춘들에게 보내는 응원가이자 찬가가 '오케이'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채운다.

타이틀곡 '세이브 미, 킬 미'(Save me, Kill me)는 간절히 원하고 소망하는 존재를 찾기 위한 끊임없는 열망을 노래하는 곡으로, 퓨쳐베이스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 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성장 드라마 같은 전개로, CIX가 표현하는 위태롭고도 눈부신 청춘 에피소드가 많은 이들의 공감과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가고픈 소망을 담은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 어쿠스틱 기타와 몽환적인 휘슬 라인이 매력적인 '커튼콜'(Curtain Call), 락킹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가 임팩트를 선사하는 '컬러'(Color)까지 완성도 높은 총 4곡이 수록된다.

연작 앨범으로 지난 2021년 정규 1집 '오케이 프롤로그 : 비 오케이', 지난해 8월 다섯 번째 EP '오케이 에피소드 1 : 오케이 낫'을 발매한 CIX는 '오케이'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공개, 한층 성장한 음악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세계관을 확장할 전망이다.

한편, CIX는 29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EP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