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시니어 ‘PGA 챔피언십’ 4위…시즌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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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동양인 최초 메이저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던 '바람의 아들' 양용은이 이번엔 '시니어 PGA 챔피언십'에서 4위에 올랐다.
양용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의 메이저대회 '시니어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46억5000만 원)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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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의 메이저대회 ‘시니어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46억5000만 원)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나흘간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18언더파 동타로 정규라운드를 끝낸 스티브 스트리커(미국),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에게 7타 뒤진 단독 4위를 차지했다.
단독 4위는 양용은의 이번 시즌 PGA 투어 챔피언스의 개인 세 번째 톱10이자,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부터 만 50세 이상만 출전할 수 있는 시니어 무대에 나서고 있는 양용은의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은 작년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에서 거둔 2위다.
우승은 플레이오프 끝에 스트리커에게 돌아갔다. PGA 투어 통산 12승의 주인공 스트리커는 시니어 PGA 챔피언십에서 첫 정상 기쁨을 누리며 챔피언스 시즌 3승 및 통산 14승 고지에 올랐다.
합계 16언더파를 친 스튜어트 싱크(미국)가 3위를 차지했고, 최경주는 2언더파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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