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와 주전 경쟁 펼칠 선수”…레알, 피르미누 공짜 영입 논의

김민철 2023. 5. 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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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피르미누가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9일(한국시간) "피르미누는 레알이 올여름 전력 보강을 위해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부터 인터밀란, AC밀란, 유벤투스까지 올여름 피르미누의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다양한 공격수들을 영입 후보에 올려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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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로베르토 피르미누가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9일(한국시간) “피르미누는 레알이 올여름 전력 보강을 위해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피르미누는 새로운 팀을 물색하고 있다. 오는 6월 만료되는 계약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러브콜이 쏟아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부터 인터밀란, AC밀란, 유벤투스까지 올여름 피르미누의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영입전은 과열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레알까지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 매체는 “레알은 카림 벤제마와 주전 경쟁을 벌일 선수로 피르미누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득점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피르미누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찾는 유형과 부합한다. 그의 폭넓은 경험도 레알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이적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구체적인 접촉이 이뤄진 것은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다양한 공격수들을 영입 후보에 올려놓고 있다. 영입 후보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협상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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