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 2위로 U-20 월드컵 16강행…2일 에콰도르와 리턴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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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에 올랐다.
조별리그를 사상 첫 무패로 통과한 '김은중호'는 6월 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와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각조 1·2위 12개 팀과 각조 3위 중 상위 4개 팀에 16강행 티켓을 주는 대회 규정상 감비아전에 앞서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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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9일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감비아와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1승2무, 승점 5의 한국은 감비아(승점 7·2승1무)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지역예선에서 탈락한 2015년 뉴질랜드대회를 제외하면 2009년 이집트대회부터 2019년 폴란드대회까지 본선에 오른 6차례 대회에서 모두 조별리그 통과에 성공했다.
한국은 각조 1·2위 12개 팀과 각조 3위 중 상위 4개 팀에 16강행 티켓을 주는 대회 규정상 감비아전에 앞서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했다. 골키퍼 김준홍(김천 상무)의 경고누적 결장, 박승호(인천 유나이티드)의 부상 이탈 등 불안요소가 적지 않았지만 부담 없이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었다.
한국은 감비아전에서 점유율 36%에 그쳤고, 상대 진영 진입과 유효슈팅 횟수도 각각 34회와 3개로 상대(46%·44회·5개)보다 열세였다. 그러나 골키퍼 문현호(충남아산)의 선방에 힘닙어 조별리그를 무패로 마쳤다.
에콰도르는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피지를 9-0으로 대파하고 2승1패, 승점 6으로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기세가 올랐지만 약점은 뚜렷하다. 올 2월 남미예선을 4위로 간신히 통과했고, 당시 참가선수 23명 중 불과 11명만 본선에 동행했다. 대다수 선수들이 자국리그 출신에 월반 자원도 적지 않아 조직력 면에선 불안요소가 크다.
한국은 에콰도르를 꺾게 되면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전 승자와 6월 4일 같은 장소에서 8강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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