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유성구, 행정복지센터서 무료 디지털 교육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민의 디지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디지털교육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앱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챗GPT의 이해와 활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주 1회 2시간씩 이뤄진다. 30일부터 6월 9일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미래전략과 디지털혁신팀이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최충규 대덕구청장, ‘NO EXIT’ 마약 예방 캠페인 동참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29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병철 대전시의원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최 구청장은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최 구청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과 김명숙 대덕구 가정어린집분과회장을 지목했다.

◇ 대전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우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는 6월 5일부터 21일까지 48개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12개 대형 공동주택 건설현장은 시·구 합동점검으로, 36곳은 자치구에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수로, 침사지, 집수정 등 배수시설과 비탈면, 흙막이를 비롯한 토목시설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 등 시정조치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은 응급조치 후 관련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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