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홀 더블보기 딛고···그리요 '그리웠던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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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김시우를 제치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던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가 8년 만에 통산 2승째를 거뒀다.
그리요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얼CC(파70)에서 끝난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4라운드 합계 8언더파를 적은 뒤 애덤 섕크(미국)와 2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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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김시우를 제치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던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가 8년 만에 통산 2승째를 거뒀다.
그리요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얼CC(파70)에서 끝난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4라운드 합계 8언더파를 적은 뒤 애덤 섕크(미국)와 2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상금은 156만 6000달러(약 20억 7000만 원). 2타 차 단독 선두였다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범해 연장에 끌려갔지만 오래 기다린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안병훈은 4타를 잃어 1언더파 공동 21위로 밀렸다.
버지니아주 트럼프 내셔널GC(파72)에서 끝난 LIV 골프 7차 대회에서는 해럴드 바너 3세(미국)가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와 단체전 3위 상금을 더해 무려 54억 7000만 원을 벌었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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