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서 순백의 파티 열렸다…'디네앙블랑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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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만찬으로 불리는 '디네앙블랑'이 지난 27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개최됐다.
디네앙블랑은런던·뉴욕·도쿄 등 5개 대륙 80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시크릿 디너파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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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순백의 만찬으로 불리는 '디네앙블랑'이 지난 27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개최됐다.
1000여명의 참가자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색으로 치장하고 파티 음식과 식기, 테이블 등을 챙겨 반포 한강공원에서 만찬을 즐겼다.
디네앙블랑은런던·뉴욕·도쿄 등 5개 대륙 80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시크릿 디너파티다. 1988년 프랑스인 프랑수아 파스키에가 지인들과 함께 한 모임에서 유래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5년만이다.
참가자들은 하얀 냅킨을 흔드는 디네앙블랑의 시그너처 세러모니 '냅킨 웨이브'를 시작으로 파티를 즐겼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박지형의 기타 연주에 이어, 실력파 뮤지션 수민·소코도모·DJ말립의 트렌디한 공연이 더해졌다.
디네앙블랑 주최사 화이트디너코리아와 미쓰잭슨의 박주영 대표는 "'디네앙블랑 서울'이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미식, 패션,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글로벌 축제로 참가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개최되는 디네앙블랑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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