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7월에 입게될까…맨유 2023-24시즌, 새로운 홈 유니폼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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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매체는 두 장의 사진을 더 올리면서 "이것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3-24시즌 홈 유니폼 유출 사진이다. 클래식한 빨간 디자인에 로고를 위한 검정색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디다스가 2차 색상으로 검정색을 사용한 건 2019-20시즌 이후에 처음이다. 메인 스폰서, 이름과 번호는 흰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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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해 여름 김민재(26, 나폴리), 해리 케인(29, 토트넘 홋스퍼), 빅터 오시멘(24, 나폴리) 등 굵직한 선수와 연결되고 있다.
유니폼 전문 매체 '풋티헤드라인'은 29일(한국시간) "최근에 유출된 이미지를 기반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시즌 홈 유니폼을 예상안을 만들었다. 80% 이상 정확도를 가질 거로 예상된다"고 알렸다.
매체는 두 장의 사진을 더 올리면서 "이것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3-24시즌 홈 유니폼 유출 사진이다. 클래식한 빨간 디자인에 로고를 위한 검정색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디다스가 2차 색상으로 검정색을 사용한 건 2019-20시즌 이후에 처음이다. 메인 스폰서, 이름과 번호는 흰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23-24시즌 홈 유니폼은 진정으로 맨체스터 본질을 구현하고 있다. 랭커셔 로즈와 트래포드 로드 브릿지의 기하학적인 패턴을 활용했다. 이것은 수세기 동안 상징적인 의미를 가졌다"라고 짚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여름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선임했다. 초반에 부침이 있었지만, 빠르게 팀이 재정비됐고 상승 곡선을 그렸다. 리그컵 우승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고, 맨체스터 시티와 FA컵 결승을 앞두고 있다.
올해 여름에 텐 하흐 감독 입맛에 맞는 선수를 더 보강할 계획이다. 수비쪽에서는 김민재 이름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언급했다.
김민재는 2022-23시즌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에 입단했다. 나폴리와 3+2년 계약을 체결했는데, 올해 7월 1일부터 15일까지 한정적으로 발동되는 바이아웃을 기재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이외의 팀이 영입을 원한다면, 5200만 파운드(약 853억 원)를 지불하고 김민재와 개인 협상에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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