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연휴 기간 충남에 많은 비 피해 속출

박하늘 기자 2023. 5. 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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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연휴 기간 충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며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대전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9일 낮 12시까지 충남 서천에 217.5㎜의 비가 내렸다.

이 외에도 △부여 192.5㎜ △논산 171.5㎜ △보령 134.8㎜ △금산 117.3㎜ △청양 102.0㎜ △홍성 홍북 101.5㎜ △세종 75.1㎜ 등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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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나무. 사진=연합뉴스

석가탄신일 연휴 기간 충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며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대전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9일 낮 12시까지 충남 서천에 217.5㎜의 비가 내렸다. 이 외에도 △부여 192.5㎜ △논산 171.5㎜ △보령 134.8㎜ △금산 117.3㎜ △청양 102.0㎜ △홍성 홍북 101.5㎜ △세종 75.1㎜ 등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서천에는 29일 새벽 4시 47분 호우경보와 5시 9분 산사태 경보가 내려졌으며 금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 3시 기준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이 기간 충남소방본부에 접수된 신고는 15건 이었다. 도로 등의 나무 쓰러짐 7건, 도로 침수 3건, 토사 흘러내림 2건, 기타 주택 마당 침수 3건 등이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과 인력을 동원해 배수 지원과 안전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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