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당정 힘 모아 지역현안 적극 추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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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당정이 힘을 모아 지역 현안인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29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포천시청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 양국종 수석부위원장, 오병익 부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함께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현안 해결에 가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포천 산정호수 제1종 수원함양보호구역 지정 해제를 비롯해 포천아트밸리 호수 공연장 리뉴얼 사업과 내촌 취·정수장 폐지를 통한 규제 해제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포천시 신북면에서 중단돼 있는 포천~철원간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과 포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려는 청성산 종합개발사업과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은 물론 최근 봄꽃 정원 축제가 열리고 있는 한탄강 일대 한탄강 평화 세계정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 등을 당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 건의하기도 했다.
백영현 시장은 “올해는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앞으로의 20년을 내다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당정이 협력해야 하는 시기이고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순운기자 hhsw889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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