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2년만 신인 공개모집→‘코빅’ 폐지설 일축 “반가운 소식”(컬투쇼)

황혜진 입력 2023. 5. 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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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들이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신인 코미디언 공개 소식에 기쁨을 표했다.

코미디언 강재준가 최성민은 5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코빅' 측이 신인 코미디언을 공개 모집한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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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들이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신인 코미디언 공개 소식에 기쁨을 표했다.

코미디언 강재준가 최성민은 5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최근 개인 사정으로 인해 '컬투쇼'에 불참했던 강재준은 당시 자신의 빈자리를 채워 준 남호연에 대해 "진짜 잘하더라. 그래서 위기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강재준은 "여러분 기분이 안 좋으신가 보다. 남호연 씨가 왔어야 하는데"라고 농담했다.

DJ 김태균은 '코빅' 측이 신인 코미디언을 공개 모집한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앞서 tvN 측은 5월 22일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2023년 신인 코미디언을 공개 모집한다. 웃음에 자신 있는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코미디빅리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코미디언은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코미디언의 넘치는 끼와 열정, 재능을 발휘하게 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최성민은 "거의 2년 만에 모집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너무 반가운 소식이다"고 반색했다.

최성민은 "항간에 '코빅이 사라진다', '코빅이 없어진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라며 "없어지면 신인 코미디언을 모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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