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학, 응용행동분석 국제자격증 운영 대학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행동치료학과가 미국 응용행동분석 자격증 위원회(QABA)에서 발급하는 응용행동분석 관련 국제 자격증 QBA 교육과정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조정연 교수(행동치료학과)는 "최근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 학과가 자격증 취득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응용행동분석전문가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자격증은 고급 수준의 중재자로서 응용행동분석(ABA) 프로그램을 총괄하면서 슈퍼비전, 평가, 데이터 분석, 목표에 따른 발전 방안, 다양한 치료중재, 윤리적 충실도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앞서 대학은 지난 3월 QABA협회에서 QASP-S 자격증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자격증 발급기관은 미국 응용행동분석 자격증 위원회며, ABA를 기반으로 하는 최고 수준의 행동지원 전문가 자격을 부여하는 위원회로 (미국국립표준협회(ANSI)가 공식 승인한 기관이다. 시험 응시 요건은 만 18세 이상으로 QASP-S는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QBA는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등이다. 교과과정 이수나 임상실습 시수가 달라 대학 홈페이지에서 취득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이번 교육과정 취득을 통해 행동치료학과는 국내자격(행동지도사, 행동코칭사,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뿐 아니라 국제자격(BCaBA, QASP-S, QBA) 교육과정을 모두 운영하는 대학으로 관심자들의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조정연 교수(행동치료학과)는 “최근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 학과가 자격증 취득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응용행동분석전문가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