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윤상현,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법개정안 발의

김철선 2023. 5. 29.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어버이날(5월8일)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도록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공휴일인 12월 25일의 법률상 명칭을 현재 '기독탄신일'에서 '성탄절'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상현, 대구서 기자간담회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이 6일 오전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3.2.6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어버이날(5월8일)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도록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공휴일인 12월 25일의 법률상 명칭을 현재 '기독탄신일'에서 '성탄절'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윤 의원은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며 "기독탄신일 명칭은 현대 기독교에서 생소하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널리 사용 중인 성탄절로 명칭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c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