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30일 ‘법정 문화도시’ 선포식 연다
김덕용 2023. 5. 29.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성군은 30일 '법정 문화도시 선포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되면서 문화도시 본 사업을 추진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성군은 30일 ‘법정 문화도시 선포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되면서 문화도시 본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5년간 200억원 규모 예산을 기반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이 펼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한국 문화도시의 특징과 달성문화도시 방향 제언'을 주제로 법정 문화도시 사업 방향과 전략 모색을 위한 세미나도 열린다. 국내 문화도시의 지역적 특징과 사례 분석을 통해 달성문화도시라는 도시브랜딩 전략 모색과 사업 장기비전을 수립할 목적이다.
군은 법정 문화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유휴공간을 기반으로 한 달성문화도시 플랫폼 조성 △시민 문화역량 강화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활성화 등 달성문화도시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함께 군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달성문화도시센터를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시민주도형 문화기획 사업 △지역 문화원형 발굴 및 재생산 사업 △문화콘텐츠 제작 및 관광 활성화 사업 △문화도시 생태계 조성 사업 등 총 22개 사업, 47개 세부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달성군 지역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이 처한 다양한 시대문제를 호혜적인 문화의 힘으로 극복해 군민의 생활이 곧 문화가 되는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