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연휴에 부모님 모시고 경주 여행, 순두부와 육회물회 너무 맛있어"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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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민경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연휴에 어디에 있었냐?"라고 묻자 김민경이 "서울에 없었다. 여유가 좀 생겨서 부모님 모시고 가족들과 경주로 여행갔다 왔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민경은 "대구에 가서 부모님을 모시고 경주에 갔는데 사람들이 진짜 여행 많이 오셨더라. 너무 행복했다. 비도 하나 안 오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균이 "경주에 맛있는 게 많다. 떡갈비가 유명하다. 뭐 드셨냐?"라고 묻자 김민경이 "떡갈비는 안 먹었다. 경주에 가서 순두부를 먹고 왔다. 거기 순두부가 되게 유명하더라. 육회물회도 먹고. 너무 맛있게 먹고 왔다"라고 밝혔고, "사람들이 많이 알아 보셨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김민경은 "엄마가 행복해하셨다. 흐믓하게 바라 보시더라"라고 응수했다.

김민경은 "서비스도 많이 주셨다. 음료수랑 파전이랑 많이 주셨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