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재재 ‘두데’ DJ 발탁 축하 “이제는 연반인 아닌 연예인”

김명미 입력 2023. 5. 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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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재재를 위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5월 29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가 첫 방송됐다.

특히 이날 김구라의 깜짝 축하 메시지가 공개돼 재재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재재 씨처럼 훌륭한 분이 DJ가 됐다.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저랑은 KBS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한 인연이 있다. 워낙 박학다식하고 가수나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많은 친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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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구라가 재재를 위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5월 29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가 첫 방송됐다. 최근 SBS에서 퇴사한 재재는 프리랜서가 되자마자 뮤지 안영미의 뒤를 이어 '두시의 데이트' 15대 DJ가 됐다.

특히 이날 김구라의 깜짝 축하 메시지가 공개돼 재재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재재 씨처럼 훌륭한 분이 DJ가 됐다.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저랑은 KBS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한 인연이 있다. 워낙 박학다식하고 가수나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많은 친구"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직장 생활하면서 연반인 타이틀을 얻었는데 이제는 연예인이다. 열심히 방송하시고 매일 텐션 업시켜서 정통의 명가로 다시 한번 거듭나도록 큰 역할 해주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에 재재는 "처음부터 정말 깜짝 놀랄 응원 멘트를 받았다"며 "제가 오늘 용기 내서 문자 드려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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