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고립' 국민 태운 국적기 오후 8시40분 첫 도착…오늘 5편 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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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태평양의 미국령 괌에 발이 묶였던 한국 여행객들이 29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귀국한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에어 항공기(LJ942)가 괌 여행객들을 태우고 오후 8시 4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29일 오후 7시(괌 현지시각)첫 항공기(KE8422, 보잉777)가 출발해 승객 330여명을 태우고 오후 10시 4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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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9편, 31일 6편 등 인천공항 통해 추가 귀국
(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태평양의 미국령 괌에 발이 묶였던 한국 여행객들이 29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귀국한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에어 항공기(LJ942)가 괌 여행객들을 태우고 오후 8시 4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어 같은 날 제주항공 항공기(7C3101, 7C3195)와 티웨이항공(TW9302) 3대가 오후 9시 10분과 3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29일 오후 7시(괌 현지시각)첫 항공기(KE8422, 보잉777)가 출발해 승객 330여명을 태우고 오후 10시 4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어 30일 오전 0시(괌 현지시각)에는 두번째 항공기인 (KE8424,에어버스 330)가 출발, 승객 270여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에 오전 3시 4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30일에는 괌에서 대한항공 등 총 7편이 출발해 9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31일에는 6편이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지난 22일 오후부터 폐쇄됐던 괌 국제공항은 29일부터 운영이 재개됐다. 이 때문에 지난 1주일 간 우리 관광객 3400여명이 사실상 괌에 고립돼 있었다.
괌 항공당국은 당초 6월1일에서, 그보다 앞당긴 오는 30일 공항 재개를 목표로 복구작업을 이어왔으며, 복구작업이 예정보다 빨리 진행돼 일정이 모두 당겨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괌에 머무르고 있는 한국인 관광객은 3400여명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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