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컬투쇼' 방청=버킷리스트인 분들도"…현직 경찰 방청객 오프닝 언급無

서지현 기자 2023. 5. 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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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DJ 김태균이 방청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오늘이 대체공휴일이라서 쉬는 날이다. 이런 날 '컬투쇼' 방청 오면 더 좋다"며 "버킷리스트 중에 '컬투쇼' 방청이 있는 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DJ 김태균은 "'컬투쇼' 방청이 버킷리스트인 분들 손 들어보시라"고 말했으나, 침묵에 이어 웃음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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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 사진=SBS 파워FM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DJ 김태균이 방청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DJ 김태균과 함께 방송인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오늘이 대체공휴일이라서 쉬는 날이다. 이런 날 '컬투쇼' 방청 오면 더 좋다"며 "버킷리스트 중에 '컬투쇼' 방청이 있는 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DJ 김태균은 "'컬투쇼' 방청이 버킷리스트인 분들 손 들어보시라"고 말했으나, 침묵에 이어 웃음이 터졌다. 이에 DJ 김태균은 "다섯 분 정도 손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만 앞서 병가 사용 후 '컬투쇼' 방청에 참석했다는 경찰공무원 A씨에 대한 별도의 언급은 없었다. 지난 26일 방송분에서 자신을 경찰공무원이라고 밝힌 A씨는 병가를 내고 방청에 참여했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후 A씨는 방송의 재미를 위해 연가를 병가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일각에선 A씨의 사연에 제작진의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컬투쇼'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제작진은 방청객께 그런 제안을 한 적이 일절 없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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