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펠릿공장서 작업자 철구조물에 깔려 사망…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

유주현 2023. 5. 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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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정선군의 한 펠릿업체에서 A(54)씨가 펠릿 철구조물이 넘어가면서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29분쯤 북평면에 위치한 펠릿공장에서 분진 제거작업을 하던 지게차(운전자 B씨)옆에서 보조작업을 하던 중 지게차가 철구조물인 펠릿채를 건드려 넘어가면서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작업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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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정선군의 한 펠릿업체에서 A(54)씨가 펠릿 철구조물이 넘어가면서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29분쯤 북평면에 위치한 펠릿공장에서 분진 제거작업을 하던 지게차(운전자 B씨)옆에서 보조작업을 하던 중 지게차가 철구조물인 펠릿채를 건드려 넘어가면서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작업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 고용노동부도 소방당국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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