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재재, 색다른 라디오 진행 “방송장비 들쳐매고 나간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5. 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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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재재가 색다른 라디오 진행에 나선다.

2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서는 DJ로 발탁된 재재가 처음으로 청취자들과 만났다.

재재는 "2부에서는 제가 나간다"면서 "라디오 한다고 해서 앉아서 할 줄 알았는데. 제가 방송장비를 들쳐매고 스튜디오 밖으로 나간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SBS에 입사한 재재는 스브스뉴스 '문명특급'에서 PD겸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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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사진| MBC FM4U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재재가 색다른 라디오 진행에 나선다.

2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서는 DJ로 발탁된 재재가 처음으로 청취자들과 만났다.

재재는 “2부에서는 제가 나간다”면서 “라디오 한다고 해서 앉아서 할 줄 알았는데. 제가 방송장비를 들쳐매고 스튜디오 밖으로 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MBC 근처를 서성이다가 눈에 들어오는 분과 인터뷰를 한다. 근처에 사는 분들, 지나가시던 분들. 들르시면 (저를) 바로 볼 수 있다”고 청취자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지난 2015년 SBS에 입사한 재재는 스브스뉴스 ‘문명특급’에서 PD겸 MC로 활약했다. 뉴미디어계의 1인자로 자리를 굳건히 했으나 지난 28일 SBS에서 퇴사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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