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많은 비로 나무 쓰러져…전국 호우특보 전부 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 연휴 동안 충남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도로 일부가 침수됐다.
2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부처님오신날 연휴가 시작된 27일부터 이날 낮 12시 현재까지 지역에 내린 비는 서천이 217.5㎜로 가장 많다.
이번 비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도로 등의 나무 쓰러짐 7건, 도로 침수 3건, 토사 흘러내림 2건, 기타 주택 마당 침수 등 3건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연휴 동안 충남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도로 일부가 침수됐다.
2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부처님오신날 연휴가 시작된 27일부터 이날 낮 12시 현재까지 지역에 내린 비는 서천이 217.5㎜로 가장 많다.
이어 부여 양화 192.5㎜, 논산 연무 171.5㎜, 보령 134.8㎜, 금산 117.3㎜, 청양 정산 102㎜, 홍성 홍북 101.5㎜, 세종 75.1㎜, 대전 63.1㎜ 등이다. 현재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이번 비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충남소방본부에는 모두 15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도로 등의 나무 쓰러짐 7건, 도로 침수 3건, 토사 흘러내림 2건, 기타 주택 마당 침수 등 3건이다.
충남도소방본부는 차량과 인력을 동원해 배수 지원을 하고 안전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전북 남원·순창·임실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현재 기상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전국에 전무하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